데이블 카카오 애드핏 수익 현황 비교 어떤게 더 낫나



얼마 전에 데이블 심사 기준이 낮아져서 데이블을 달아보았습니다. 데이블과 카카오 애드핏 둘 중 어느 걸 달까 하다가 데이블을 새롭게 달아보았는데, 제 수익 현황과 함께 어떤 게 더 수익이 좋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제 블로거 수익은 다 포기한 상황입니다. 얼마 쥐꼬리 나오지도 않고, 최저임금보다 못한 몇백원 받으면서 블로그 하고 있는데요. 그냥 이제 수익에 대한 마음은 비우고 취미로 하자는 마음에서 하고 있습니다.

데이블 애드핏 상단 수익 현황 비교

솔직히 말하면, 데이블이니 애드핏이니 다 필요없고 애드센스가 제일 좋습니다. 데이블이 애드센스보다 더 수익이 좋게 나온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제가 보기엔 특별히 그 분이 기술이 있는 것이지, 애드센스가 훨씬 낫습니다. 데이블로 애드센스 수익만큼을 절대 벌 수 없습니다.

카카오 티스토리 광고 차지로 인해 애드센스로 수익을 낼 수가 없어 처참한 상태라서 어쩔 수 없이 다른 대체 수단들을 찾는 것이지, 데이블 애드핏 국내 광고 플러그인들은 다 수익이 얼마 나지 않습니다. 지금 많은 블로거 분들이 그렇듯이 저도 카카오에게 상단을 빼앗겨 수익은 처참한 상태인데요.

CPC CTR은 당연히 반토막 이상으로 하락했고, 무효 트래픽 비중도 엄청 커서 엄청난 손해를 입었습니다. 80% 이상 수익이 감소했기 때문에 원래도 수익이 얼마 나지 않았지만 지금은 처참한 상태입니다.

데이블 상단 수익

먼저 데이블을 상단에다 달아보았습니다. 티스토리 카카오 대란 이후 데이블이 티스토리 심사 기준을 낮춰서 방문자 1000명 이상이면 가능하도록 바꿨는데요. 전 이 기준을 간신히 통과해서 데이블을 어렵게 달았습니다.

데이블은 상단과 하단에만 달았습니다. 데이블을 본문에도 달 수 있지만, 글마다 일일이 광고를 달아줘야 하고, 지금 데이블 수익 나오는 것 보니 굳이 본문 중간에다가는 달 필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문 중간에는 애드센스 달아서 그나마 조금이라도 돈을 버는 것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데이블은 상단에도 달 필요 없습니다. 왜냐면 쥐꼬리이기 때문입니다.

데이블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cpc가 얼마인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제 cpc는 1클릭당 100원 조차도 안 나오고 있습니다. 수익 하루 몇백원 나오는데 이대로 얼마나 기다려야 수익이 오를지 네이버 애드포스트나 비슷한 수익에 한 숨이 나옵니다.

카카오 애드핏 상단 수익

카카오 애드핏은 상단에 대충 달아보았는데, 굳이 따지자면 카카오 애드핏이 수익이 소폭 더 잘 나옵니다. 카카오 애드핏이 잘 나오는 이유는 일단 클릭 수가 없어도 일정부분 광고 노출만으로도 몇 십원은 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카카오 애드핏을 상단에 달면 하루 500원은 나옵니다. 그런데 데이블은 상단에 달면 하루 300원 나올까 말까입니다.

이 정도는 수익 비교를 하는 것이 무의미 할 정도로 수치가 적은데요. 하루에 200원 차이면 한 달에 6000원 차이 간신히 날까 말까 해서 저는 데이블도 다시 지우고 애드핏으로 바꿀 생각입니다.

애드센스를 달고 싶은데 카카오 애드센스 광고 때문에 자꾸 무효 트래픽이 걸려서 울며 겨자먹기로 상단에 애드핏을 달고 있습니다. 슬픕니다.

또 데이블이 안 좋은 이유 한 가지는 출금 금액이 10만원으로 높습니다. 전 아마 출금 못할 것 같습니다. 몇 주 동안 몇 천원 번 것은 데이블에게 기부하고, 저는 다른 광고로 돌려야 할 것 같습니다.

카카오 애드핏은 5만원 이상이면 출금이 가능합니다. 데이블 출금 기준 10만원을 보니 애드센스 100달러 채우기도 힘들었을 때 생각이 나더군요.

지금은 애드센스 한 달에 100달러도 못 채우고, 데이블도 몇백원 나오고, 애드핏도 마찬가지라 저는 체념했습니다. 여러분도 블로그 하지 마세요. 진짜 재미로 할 거 아니면 노동만 들고 생각보다 글 쓰는 게 재미 없는 작업입니다. 글 쓰는게 익숙한 사람 아니면 전 블로그 권하지 않습니다.

📌 구글 애드센스 수익 현실 나처럼 되기 싫으면 하지마

데이블 카카오 애드핏 수익 현황 비교 어떤게 더 낫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