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용어 종류 이론 총정리



오늘은 저번에 이어 경제학 용어와 경제학 종류 이론에 대해서 다루어보려고 합니다. 저번에 다루었던 내용들이 중복해서 조금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경제학에서 알아야할 기초적인 용어들과 종류, 이론을 정리해보려고 하는데 워낙 많아 글 하나에 다 적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경제학 이론 종류

경제학 이론 종류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경제학 이론 종류는 저번에 다루었던 경제학의 과목과 공부 순서와 일부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간략하게만 다루고, 경제학에 관한 체계를 아시려면 저번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이동됩니다.

경제학 뜻 공부 순서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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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경제학 이론과 과목, 그리고 그 과목에서 가르치는 주요 내용들을 요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제학 이론을 설명하고자 하면 고전학파부터 시작해서 케인즈, 새케인즈 학파, 통화주의 학파 등 끝이 없습니다. 하지만 재테크에 불필요한 이론들은 과감히 쳐내도록 하겠습니다.

경제학 이론 정의

미시경제학: 수요와 공급, 시장 구조, 소비자 행동, 생산과 비용
거시경제학: 인플레이션, 경제 성장, 통화 및 재정 정책, 세계화, 무역 및 보호주의
국제경제학: 무역수지, 환율, 세계화 및 그 영향
개인 자산 관리 (민간 금융): 예산 책정, 저축, 투자, 은퇴 계획, 보험
행동경제학: 인간 심리가 경제적 결정과 시장 결과에 미치는 영향
공공경제학: 조세정책, 정부지출, 소득재분배, 복지국가
환경경제학: 지속 가능성, 천연 자원 고갈, 오염, 기후 변화 및 경제적 영향
개발경제학: 개발도상국을 위한 경제 성장, 빈곤, 소득 불평등 및 개발 전략.
보건경제학: 의료 시스템, 의료 지출, 보험 보장 및 의료 개혁
산업조직론: 경쟁과 독점, 가격 전략, 혁신 및 시장 구조.

우리가 관심있는 부분은 재테크와 관련이 깊은 개인 자산 관리, 민간 금융에 관련된 분야일 것입니다. 하지만 경제학의 전체적인 측면으로 보자면 이 부분은 굉장히 적은 비중이며, 학문적인 요소가 적어 은행, 증권사의 실무적인 측면이 강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개인 자산관리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은 경제학 기초를 어느 정도 배우고 나면 은행 FP라는 자격증을 공부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자산관리에 관한 내용들은 그 시험을 공부하다보면 다 알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의 저축, 통장 관리 뿐 아니라 대출, 주식, 펀드 등 개인 자산 증식을 위한 투자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Financial Planner라는 자격증 자체가 Private Banking, 즉 PB가 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따야 하는 것입니다. PB란 개인 자산관리를 도맡아 주는 직업입니다. 나중에 재테크에 도움되는 자격증에 대해서도 한 번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제학 기초 용어 정리

경제학을 학문적으로 공부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아니더라도, 다음의 용어들은 시사 상식으로라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경제 뉴스를 읽더라도 필요한 용어들이며, 기초적으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경제학 용어 10개

국내총생산(GDP): 주어진 기간(보통 1년) 동안 국가 경제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총 가치. 국가의 경제 생산량과 성장을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인플레이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화 및 서비스 가격의 전반적인 수준이 상승하여 구매력이 감소하는 현상. 일반적으로 소비자 물가 지수(CPI)로 측정됩니다.

실업: 일자리는 없지만 적극적으로 구직 중인 노동력의 비율. 노동시장의 여유를 나타내는 척도이며 경제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통화 정책: 한 국가의 중앙 은행이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금리, 화폐 공급 및 기타 수단을 사용하는 것. 그것의 목표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물가를 안정시키며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재정 정책: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정부 지출과 세금을 사용하는 것. 그것의 목표는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실업을 줄이며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것입니다.

무역 적자: 국가가 수출하는 것보다 더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수입하여 통화가 순유출되는 상황. 이는 국내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 감소를 나타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경제에 부정적인 것으로 간주됩니다.

시장 효율성: 시장 가격은 자산에 대한 모든 이용 가능한 정보를 반영하며 거래를 통해 지속적으로 평균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외부성: 시장 거래가 직접 관여하지 않은 당사자에게 미치는 영향. 오염과 같은 부정적인 외부 효과는 시장의 비효율성과 정부 개입의 필요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회비용: 포기한 기회의 비용. 개인, 기업 또는 국가가 대체 조치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는 이점을 나타냅니다.

탄력성: 소비자나 공급업체가 가격이나 소득의 변화에 얼마나 반응하는지 측정합니다. 수요 또는 공급의 변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사용됩니다.

여기 나와있는 용어들은 제가 꾸준히 업데이트할 것입니다. 이 블로그에서 지향하는 목표는 개인 자산 관리와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경제학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이 용어들은 미시경제학에서 쓰이는 용어들보다는 거시경제학과 시사적인 측면에서 쓰이는 용어들이 많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경제학 용어와 이론 종류에 대해서 다루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미시경제학 기초인 수요와 공급의 원리부터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